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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8.10.27 00:00
  • 호수 733

[독자와의 만남 - 박덕환 당진읍 원당리 충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전 국민에게 당진의 소식을 전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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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 박덕환 원장은 당진읍 원당리 출신으로 61년째 당진에 살고 있는 토박이다. 계성초등학교 5회 졸업생인 박 원장은 당진 최초 지방청운전전문학원인 충남자동차운전전문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수강생을 배출해 왔다.
“당진에서 제일 역사가 깊은 운전전문학원이에요. 운전기능교육 및 도로주행 교육을 거쳐 시험까지 보고 있죠.”
학원에서 질 좋은 운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박 원장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교육차량에 들어가는 유류비가 만만치 않다”며 “그렇다고 학원생들에게 모든 부담을 안겨줄 수 없어 기름가격이 안정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대를 통해 군에서 일어난 군정소식을 주로 접하고 있는 박 원장은 “정확하고 빠른 지역 소식을 담고 있다”며 “공정성 있는 기사가 많아 지역민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박 원장은 원당삼거리 부근은 인도가 없고 교통량도 많아 보행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당진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새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새 도로도 같이 생기고 있죠. 하지만 보행자들이 마음 놓고 다닐만한 보도는 조성이 잘 되어 있지 않아요. 이런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역언론이 힘써줬으면 해요.”
박 원장은 “당진은 앞으로 꾸준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당진시대가 인근주민부터 전국민에게까지 당진의 세밀한 소식들을 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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