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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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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일자 732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732호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획기사가 실려 내용이 알찼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면 기사가 많아 독자들이 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전면 기사의 경우 스트레이트 기사 하나로 다루지 않고 독자들이 중요 쟁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사의 재구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1면, 3면에 걸쳐 보도된 심훈기념관 건립관련 민종기 군수와 심재호 선생의 간담회 기사와 더불어 심재호 선생의 인터뷰 기사가 함께 실려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역에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독자층인 주부들과 여성들에게 필요한 기사의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와 더불어 교육 현안 문제 등 심도 있는 교육기사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
매번 지적되는 보도사진의 질이 향상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다시 한번 생동감 있는 사진으로 기사의 핵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록문화제 사진의 경우 축제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드문데다 어둡게 인쇄되어 아쉬움을 남겼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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