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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을 - 순성면 봉소2리 '검은들마을'] “검은 농작물 건강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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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모종을 심는 체험자들.

  2004년도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좥검은들마을좦은 그 이름처럼 검은색 작물과 흑염소, 오골계, 검정토끼 등 검은색 농·축업을 특성화한 마을이다.

  좥검은들마을좦은 검은콩과에 속한 서리태, 향찰흑미, 향찰현미 등의 농작물을 주력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농사체험, 음식체험, 산나물채취를 통해 체험자들이 야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농사체험으로는 딸기체험, 토마토체험, 고구마캐기 등이 있으며 음식체험으로 서리태 손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떡매치기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 계절에 맞는 산나물을 구절산에서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자들은 체험 외에도 검은들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구절산 등산로를 따라 자연의 경치를 느낄 수도 있다. 구절산의 ‘장수정’에서는 검은들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서해대교의 화려한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터도 마련돼 있다.

  「검은들마을」은 인근 마을의 논과 밭이 누런 황토색인 것과는 달리 검정색을 띠고 있다. 구절산의 검은 부엽토가 마을과 들에 쌓여 형성된 토양이다. 마을과 들에 쌓인 검은 토양 때문에 옛날부터 검은들 마을로 불려왔다.

 「검은들마을」은 체험자들에게 농작물들 직거래형식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체험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 체험 및 예약문의:353-5158, 011-9780-5158
- 체험비:계절이나 작물에 따라 협의 후 결정
- 숙박시설:1박 2일에 1만원(1인 기준)
- 찾아가는 길:당진IC-순성방향-가교리 저수지-순성중-사거리 직진-검은들 마을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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