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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기사의 핵심, 간단하고 명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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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공정보도위원회]

본지는 지난달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27일자 733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733호에 대해 전체적으로 편집이 깔끔하고 기사의 경우 고발기사, 해설기사, 인물인터뷰, 기획기사 등이 골고루 실렸다고 평가했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 반영해야

군의 정책에 대한 해설기사와 더불어 전문가의 의견이 함께 실려 객관성을 높혔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반면 군정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 인터뷰 시 특정 한두사람의 의견이 아닌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면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기사의 핵심사항을 전달해 주는 제목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제목이 길어 한눈에 핵심을 파악하기 힘들고 간혹 제목에서 오자가 발생해 기사의 신뢰도를 떨어트리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쌀 수매가, 직불금과 관련된 기사의 경우 농민단체 뿐 아니라 일반 농민들의 목소리도 기사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민 인터뷰 발굴 필요

인물인터뷰 기사가 많은 편이지만 일반 서민들의 사는 이야기에 대한 인터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독자와의 만남’ 기사의 경우 독자가 신문에 바라는 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좀 더 구체적으로 묻고 제목 역시 개선점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촛불문화제의 사진이 매번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참석자뿐 아니라 주최측, 전체 행사 풍경 등 다양한 사진을 찍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보도자료를 토대로 한 기사 작성 시 객관적인 사실만 보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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