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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민종기 당진군수,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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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당진군수가 지난 11일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시사경제 전문 주간지인 이코노믹리뷰가 주관, 지식경제부 및 (사)대한경영학회, 아시아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렸다. 민 군수는 ‘지역경제발전’부문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CEO대상은 전국 유명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쉽과 CEO비젼, 경영성과, 사회공헌활동,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민 군수는 혁신적으로 행정에서의 기업가적 마인드를 적용한 점과 최근 4년간 600여개의 기업유치와 산단조성 등 기업 인프라 구축에 노력, 당진군의 가치 상승에 이바지 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현대제철을 지역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철강업체들을 유치, 새로운 철강 클러스터를 조성한 것 역시 주목받았다. 이러한 지역 가치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과 민원행정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해나루쌀과 해나루사과를 국내 최초로 유럽수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조사된 2008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에서 당진군은 당당히 경영활동분야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종합평가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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