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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1.24 00:00

순성농협, 콩 지킴이 평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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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직거래 나서

▲ 순성면 검은들마을을 찾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이 메주를 만들고 있다.
 

【순성】 지난 12일 순성면 검은들 마을회관에서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농촌사랑환경파수꾼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모임 서울시연합회가 주관한 우리 콩 지킴이 평가회가 열렸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수입농산물 속에서 우리 콩을 살리는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메주 쑤기, 두부 만들기, 된장국 끓이기, 도리깨로 콩 털기 등 서리태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했다.

이완선 조합장은 “순성지역 농산품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취지에서 계획됐다”며 “직거래의 물고를 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시연합회 정태월 회장은 “우리농산물을 살리는 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콩 보존 차원에서 계약재배 후 수확하러 왔다”고 말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서울연합회 회원들은 수확된 서리태를 서울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고 불우이웃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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