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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의정비 3천4백만원대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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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반영해 심의, 올해 의정비보다 낮게 책정돼

▲ 2009년도 의정비 심의위원회 3차 회의 모습.
 당진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6일 3차 회의를 열고 2009년도 당진군의회 의정비를 3406만8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위원장을 포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군민여론조사를 반영해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했다.
 지난 2차 회의 때 김희봉 심의위원이 사퇴하였고 이원석 심의위원이 이날 참석하지 못해 8명의 심의위원에 의해 의정비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의위원들은 여론조사 결과를 얼마나 반영할 것인가에 대해 우선 토의했고 결국 5% 범위 내에서 상향 혹은 하향조정 할 것에 합의하고 이날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정비를 결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1일 회의를 갖고 2009년 의정비를 3457만원으로 잠정결정했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 여론조사결과 24.4%가 적당하다, 24.9%가 많다, 10.5%가 적다라는 답변을 했다. 반면 40.2%가 잘모르겠다고 답변해 의정비 결정에 있어 결과적으로 300여명이 채 안되는 응답자의 의견만이 반영되어 논란의 여지가 남게 됐다.
 2009년 의정비는 여론조사결과를 반영한 금액에서 4.98% 상향해 3406만8천원으로 정해졌는데 이는 2008년도 의정비 3630만원과 잠정결정액 3457만원보다 낮은 가격이며 행안부 기준액 3178만원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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