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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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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제품, 저렴한 가격, 확실한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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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오픈 12주년 맞아 이달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당진시대가 지난달에 창간 15주년을 맞았다죠? 저희는 올해로 오픈 12주년을 맞았습니다. 1996년 11월24일에 지금의 자리에서 시작해 쭉 한 자리에서 당진이안경원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장 새 단장을 마친 당진이안경원 이오형 대표. 그는 80년대 초부터 안경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아산이 고향인 이 대표는 콘택트렌즈 도매업을 하면서 서울 명동과 충무로에 납품하며 안경점을 개업해 운영해왔다.

 “저는 아산이 고향이고 아내가 신평면 매산리가 고향입니다. 이제 저도 10년 넘게 당진에 살다보니 당진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당진이안경원을 열면서 당진에 정착하게 된 이 대표는 이안경원이 문을 열던 때를 회상하며 당진이 한창 개발 붐이 일던 시기로 한보철강이나 관련 업체들이 당진에 입주하면서 당진 경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처음 문 열었을 당시 당진 경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고객들도 많았는데 1년쯤 뒤인가 IMF가 터지면서 상황이 급변했죠. IMF 타격을 가장 먼저 받은 곳이 당진이다 보니 당시 가게를 운영하는데 아주 힘들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이 대표는 그래도 가게를 유지해나갔고 어느 덧 이안경원이 문을 연지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힘든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유지해올 수 있던 데에는 고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늘 잊지않고 매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 대표는 12년 동안 다양한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며 이안경원의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 그리고 확실한 애프터서비스(AS)를 들었다.

 “당진에 최근 개발열풍이 불면서 대형화된 안경체인점이 속속 문을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이안경원은 그 동안 손님들에게 해왔듯이 가격이나 품질에서 뛰어나며 AS에도 만전을 기해 오랫동안 찾아주시고 계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대표는 현재 안경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4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며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진이안경원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렌즈와 안경테 그리고 선글라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매장 리모델링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등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연락처:352-8888

■위치:당진읍 GS수퍼마켓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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