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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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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농공단지 운영난 심각

한보부도와 IMF사태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조성된 농공단지에서도 부도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분양대금 미환수 등 어려운 군 재정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당진군내에는 당진, 합덕, 신평, 석문, 면천 등 5개 읍·면의 농공단지에 35개의 업체가 부도로 문을 닫았고 나머지 가동중인 업체도 판로확보와 자금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분양대금 16억원이 환수되지 않아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군 재정난을 가중 시키고 있다.


당진군청 윤재돈씨 민원봉사대상

당진군청 산업수산과에 근무하는 윤재돈(30세, 지방농업서기)씨가 행정자치부와 SBS가 민원편의시책의 개발과 대민봉사에 공이 많은 우수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제2회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씨는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민원모니터제도를 도입, 주민 50명을 모니터로 위촉해 각종 생활민원을 제보받기도 했으며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위해 사소한 행정착오로 인한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인에 보상을 지급하는 행정착오 민원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민원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는데 기여했다.


송산중 이다희 통일부장관상

민주평화통일 당진군협의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1월25일 당진교육청 대회의식에서 군내 초·중·고등학생으로부터 받은 자유수호평화통일 글짓기의 심사를 끝내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은 이다희(송산중3), 최우수상은 김승욱(당진초4)·이용진(신평중2)·신혜은(서야고1)·이윤정(가동초6) 학생이 받았다.

 

본지 251호(1998년 12월 7일자)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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