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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 입력 2008.12.29 00:00
  • 호수 742

[신설상가] “천연재료로 우려낸 국물맛이 끝내줘요” - 미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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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박순동·김영미

“미가촌에서는 생선조림과 해물전골, 생태찌개 등을 선보이고 있어요. 최대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특유의 육수로 맛을 내고 있어 깔끔한 맛이 일품이죠.”
미가촌에서는 갈치, 아나고, 고등어, 병어조림과 손순두부 해물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박순동 대표는 지난 5년간 신평 시장에서 바다횟집을 운영했다. 박 대표는 “단골 손님들이 맛을 잊지 못하고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며 “기존 메뉴로 만족하지 않고 손두부해물전골과 생태찌개 등을 새롭게 추가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대표는 “아나고 조림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며 “아나고 특유의 단백함과 부드러운 육질,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미가촌의 손두부는 김영미, 박순동 대표가 신평에서 생산된 콩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또 마늘에서부터 파, 고춧가루 등 직접 키운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 외에도 돌게, 낙지, 소라 등을 박 대표의 남편이 바다에서 잡아와 음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가촌은 모든 음식에 특유의 육수를 넣어 맛을 내고 있다. 이 육수는 말린 밴댕이, 다시마, 파뿌리 등 다양한 재료를 우려내 만든다.
미가촌에서는 호박식혜를 후식으로 제공되고 있어 식혜에 호박의 맛이 더해진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

·연락처:363-3068
·위치:신평면 거산리 새마을금고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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