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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12.29 00:00
  • 호수 742

청소년들, 노래와 춤 등 장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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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당진군청소년열린음악회 열려

▲ 당진군청소년열린음악회의 첫 무대를 장식한 호서중 락밴드 'Asoles'.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당진군 청소년열린음악회가 열려 군내 청소년들의 흥겨운 잔치한마당이 펼쳐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소년음악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협의회, (사)당진청소년문화아카데미,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각 학교 참가학생들의 노래 한마당을 펼쳐졌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그루브존스와 오브리빵의 특별 공연 및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 한기흥 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당진군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라며 “‘놀러와! 소리쳐! 즐기자!’라는 이번 공연의 구호처럼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더욱 건강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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