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동유래조형물 제막식이 지난 23일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최경용 추진위원은 “최근 도시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우리마을 무수동의 옛 지명을 되찾아 이를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널리 전하고자 지난 11월17일 무수동유래 조형물 설피 추진위원회를 8명으로 구성하고 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고 경과보고를 통해 설명했다.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 1부 행사에 이어 야외공연장 옆에 마련된 곳으로 자리를 옮겨 2부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