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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1.05 00:00
  • 호수 743

[인터뷰 - 한진에서] 당진화력에서 근무하는 박진철, 이은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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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여자친구와 추억 만들어”

당진화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진철(31) 씨는 여자친구 이은혜(29) 씨와 함께 한진을 찾아 해돋이를 보며 새해 첫 날을 맞았다.
“원래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이고요, 당진에 온지는 3년 정도 됐습니다. 한진에서 해돋이를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될 만큼 멋진 해돋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따라 새벽에 한진에 왔다는 박 씨는 서해대교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 풍경을 한 컷 한 컷 소중히 사진에 담았다.
“오늘 해돋이가 정말 멋졌는데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2009년 새해 첫 날에 여자친구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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