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등학교(교장 고준영)가 지난달 17일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농산어촌 우수고로 지정되어 2009년부터 2년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말 충청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우수고 및 지역 명문고 심사를 벌여 9개교를 농산어촌 우수고로, 2개교를 지역명문고로 지정했다. 이번에 농산어촌 우수고로 뽑힌 곳은 호서고를 포함 금산여고, 조치원여고, 부여여자고, 장항고, 홍성여자고, 홍주고, 덕산고, 안면고 등이며 보령의 대천고와 서산의 서령고는 지역명문고로 선정되었다. 한편 합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승철)도 교육과학부 선정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