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린 선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영주 회장이 이임하고 이재영 회장이 취임했다. 이재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당진을 대표하는 단체인 선우회의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선후배간에 우정과 사랑이 넘치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분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선우회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각계 내빈들과 선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열렸으며 이취임식에 이어 신입회원 입회식이 열리기도 했다. 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선우회 회원들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