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개 학교 중 당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로 합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승철)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교과부로부터 지정된 학교는 전국 114개교로 이중 충청남도에서는 6개 학교가 지정되었고 당진에서는 합덕여고가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특색있는 학교만들기 선도학교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않은 고교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전반적인 학교 다양화와 특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정으로 합덕여고는 1년간 3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합덕여고는 다양한 교육욕구 충족은 물론 학력 신장, 자기학습 능력개발, 재정적 고충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우수 신입생 유치 및 명문대 진학을 통한 명문고 발돋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