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양난숙)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햇빛찬 열린교실 이야기전’을 갖고 학생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는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완성된 학생들의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장에는 학생작품 132점(동양화 68점, 도예 64점)과 어머니교실작품 38점(동양화 8점, 도예 30점), 교사 작품 6점(동양화 3점, 도예 3점) 총176점이 전시됐다. 전시장에는 학생 작품 뿐만아니라 어머니교실 회원들의 동양화, 도예 등의 작품과 고영혜 서예교사, 이현옥 도예교사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햇빛찬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양난숙 센터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2회 전시회 때는 미비했던 홍보에 주력해 햇빛찬 교실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작품의 질적인 면에서 관람객들이 흡족해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