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webmaster@djtimes.co.kr)
지난 6일 합덕초등학교(교장 김택일)에서는 교내 수학경시대회가 열렸다. 1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는 문제해결력 등을 필요로 하는 20문제가 출제되었다. 방학기간 수학공부에 매진해온 학생들은 정규시험과 다른 난이도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지난 13일 방학식 때 상장을 전달받았다. 학교 측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수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