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원(jara180@djtimes.co.kr)
지난 6일 당진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이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일환 회장이 이임하고 한상우(44) 회장이 제4대 당진군탁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상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탁구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명랑한 사회가 이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월 초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탁구팀이 창단 예정이라며 지역의 탁구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 회장과 각별한 관계를 갖고 있는 현 여자탁구 국가대표 현정화 감독과 대우증권 탁구팀 김택수 감독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