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의회와 행정의 만남 시간을 통해 5개 실과의 사업계획과 보고를 들었다. 기획감사실은 2009년도 예산절감 운영계획과 당진방문 주간행사 추진계획, 신뢰성 있는 통합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보고했고 종합민원실은 ‘새주소사업’의 조기정착에 대해, 농산과는 고품질 쌀 생산과 폭설관련 농림시설물 복구 추진에 대해, 농업기술센터는 조직혁신에 대해, 건설과는 지방채에 대해 각각 건의했다. 의원들은 예산 절감한다며 음악페스티벌 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기획감사실의 보고에 대해 지적했으며 새주소사업과 관련해서는 농촌에서도 실효성이 있는 지에 대해 타진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조직혁신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건설과의 군도 4, 10, 11, 13호선과 대호간척지 순환도로확포장 공사 관련 지방채 건의는 민감한 사안으로 다시 한번 숙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