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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09.10.26 00:00
  • 호수 782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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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군체육회 임시총회가 지난 19일 열려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점검을 실시했다.

29일부터 열리는 도민체전에 선수·임원 등 489명 출전
전력분석 및 경기력 향상 강화훈련 완료

당진군이 오는 29일부터 청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두고 출전했다.
당진군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17개 전종목에 선수 366명, 임원 123 명 등 총 489명이 출전했다. 당진군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태권도와 역도, 배드민턴,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배구, 궁도, 육상, 볼링 등 8개 종목에서도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당진군체육회 관계자는 “발표된 시군 경기 대진 상황이 상당 종목에서 당진군에 유리하게 짜여져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한다면 종합우승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당진군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전력분석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직적인 강화훈련과 전지훈련 등을 펼쳐 왔다. 참가하는 선수단에 힘을 실어 줄 응원단도 구성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에 한해 차량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19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민종기 당진군체육회장과 가맹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군체육회 임시총회 겸 최종 준비회의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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