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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0.01.04 00:00
  • 호수 792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 이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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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명남 당진시승격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진 군민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인류가 시간의 한 지점을 정해 “새해”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작과 출발점으로 삼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힘차게 출발하는 한 정점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후회하고 실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성을 통해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에 의해 그 방향이 역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진군은 각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려 오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많은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간 쌓아온 발전 잠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당진군을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매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2010년은 당진시로 만드는데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기업의 유치로 시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나 시가 된다고 우리의 삶의 질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노력하여 물류 중심도시, 항만도시로 발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쾌적한 당진 환경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며 기업인들도 앞에 보이는 작은 욕심보다는 함께 살아가야 할 하나밖에 없는 지구와 당진을 위하여 양심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인심 좋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만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명실공이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제 세계화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세계 정치의 굴레 속에서 남북관계가 더욱 혼란스러워가고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은 ‘도전’뿐입니다. 우리 도전은 성공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도전과 변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시대정신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고 싶은 당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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