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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아침 새각오 - 노화용

[당진시대 시론-노화용 송악농협 중흥지점장] 당진시대l승인2010.01.04 00:00l(7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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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우리는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각오를 다짐한다. 최근 들어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기업에서 구조 조정을 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뼈를 깎는 자구책들이 강구 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수십 만 명이 대학을 졸업하고 신규 일자리를 잡지 못하여 대학5학년을 다니는 학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연말 한국역사상 최대 규모인 400억달러(47조)에 달하는 원자력 발전소 수주계약을 성사 시키는데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칼리파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랍에메리트 대통령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외교통상부에 근무하고 있는 합덕출신 이유라 동시 통역관의 유창한 아랍어 통역이 매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유라 통역관은 그동안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아실현의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열정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국가 을 위해서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호랑이해를 맞는 첫날에 나는 어떤 태도로 일을 할까? 어떤 자세로 인생을 살아갈까? 고민을 하다가 삼의(三意)를 금년의 화두로 삼기로 결심 하였다.즉 열의(熱意)와 성의(誠意)와 창의(創意)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열의를 가져야한다. 열의란 무엇인가? 열열한 마음이요. 뜨거운 정신이다. 무슨 일이나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이다. 불같이 뜨거운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열중하는 것이다.
육당 최남선 선생은 “살려고 사는 민족과 살아지니까 사는 민족”을 이렇게 구분 하였다.살아지니까 산다는 것은 인생을 소극적 태도 피동적 자세 타율적인 힘에 끌려 마지못해 살아가는 것으로서 인생에 열의가 없는 약자의 생활 태도를 말하는 것이며. 살려고 산다는 것은 인생의 적극적 태도. 능동적 자세. 진취적 기상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힘차게 살아가는 것이라 하였다. 그것은 인생에 열의를 가지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강자의 생활 태도다. 열정처럼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없다. 인간의 대업은 모두 열정의 소산이라고 한다. 국민여동생 김연아 선수가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는 자신의 최대약점인 트리플악셀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서 12만번의 점프 연습을 하는 동안 3만번 이상 넘어지고 다치면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제치고 세계4회 연속 1위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모든 일에 대해서 성의를 가져야 한다. 성의란 정성스러운 마음이다.
즉, 성의는 무슨 일이나 책임껏, 양심껏, 능력껏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인생에서 정성처럼 중요한 덕이 없다고 한다. 대인관계에서도 정성이라는 노력이 있을 때 우리의 모든 일이 순순히 풀리고 만사가 제대로 된다. 올 한해에는 우리 모두 모든 일에 성의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끝으로 나는 창의를 강조하고 싶다. 창의란 어떤 일에 대해서 새로운 연구, 새로운 창조의 정신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전례답습이나, 낡은 습관을 과감하게 버리고 시대정신에 맞는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경쟁사회에서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 항상 스스로 연구하고 새로운 가치추구를 위해 쉼없는 공부와 끊임없는 발전으로 창의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만족한 삶을 살려면 열의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성의가 따라야 한다.
그리고 열의와 성의는 창의와 결합할 때 완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새해에는 우리모두호랑이처럼 강인하고 용맹스럽고, 지혜롭게 살아 갈수 있도록 모든 일에 열의와 성의와 창의 이 삼의(三意)를 화두로 삼고 희망찬 한해를 힘차게 출발하자.
당진시대  webmaster@d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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