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초등학교(교장 정도영) 성예명 교사가 연중돌봄학교 우수교사 교육부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에서는 4명의 교사에게 주어지는 이번 표창은 지난해 순성초등학교의 농산어촌 연중돌봄시범학교로 선정되면서 성예명 교사가 업무를 담당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순성초 농산어촌 연중돌봄시범학교는 골프교실과 진로탐색프로그램 등 교과학습 이외에도 문화,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지난 1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으로 실시된 돌봄학교는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1년 내내 쉬지 않고 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과부가 도·농간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하는 교육복지 정책이다. 돌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서는 학기 중에는 다양한 방과후 학습·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주말과 방학 기간에는 체험학습, 돌봄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