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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0.02.03 23:34
  • 호수 796

이주여성 영어학습보조원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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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후 학습 도움, 필리핀 영어학습 보조원 12명 배치

▲ 군내 다문화 가정 필리핀 이주 여성들이 영어학습 보조원으로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투입된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영어권 여성이민자인 필리핀 여성 12명을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교실 영어학습 보조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당진군청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당진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12명을 투입해 초등학교 방과후 학습 중 기초 영어회화 습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당진교육청은 이에 학습보조원들의 영어교수법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필리핀 영어학습보조원 배치교는 당진, 원당, 계상, 탑동, 합덕, 서정, 당산, 송악, 도성, 신촌, 우강, 한정초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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