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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 소식]고향 위해 모인 예술인들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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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당진출향문화예술인대회

당진출향문화예술인대회가 지난 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과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당진 출신 타 지역 문화,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작품을 초청해 전시회와 공연이 이어졌다.
전시관 개막식으로 시작된 행사를 통해 정정희 원장은 “문화의 중흥기를 맞아 도약하고 있는 당진에서 출향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당진의 문화예술 발전에 든든한 후원군으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모집을 통해 모인 작품은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서예 17작품으로 17명의 작가들이 출품했다. 작품은 12일까지 전시됐으며 전시에 이어 대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뮤지컬 갈라쇼와 시낭송, 연극 등이 이어졌다. 한국연극협회 이사장인 박계배씨의 추천으로 비나리와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됐으며 20대 젊은 연극인인 민윤영씨의 연극이 공연되기도 했다. 이어 첼리스트 김영은씨와 듀엣그룹 머루와 다래의 김정안씨, 중요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이수자인 신태양씨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만찬 행사를 통해 시낭송과 당진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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