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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택된 지도자에게 바란다 - 노화용

노화용 본지 편집자문위원 당진시대l승인2010.06.16 09:46l(8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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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민 종기 군수가 특가법상 뇌물수뢰, 뇌물수뢰 후 부정처사, 사후뇌물수뢰, 직권남용, 입찰방해, 부동산 실명법위반, 공문서 위조 등으로 구속 기소되면서 당진 군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실망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서 선택된 새롭게 당진을 이끌어갈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 의원들은 먼저 사회의 근본은 인간이며, 인간의 근본은 정신이고, 정신의 근본은 진실이라는 진리를 깊이 인식하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당진군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간 참과 진실로 일 해줄 것을 기대한다.
 한 사회가 발전하려면 합리적인 정치제도가 있어야 하고, 풍부한 경제적 자원이 있어야 하며, 탁월한 기술체계가 있어야 하고, 올바른 교육기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수하고 훌륭한 인적자산이다.
첫째도 사람이요, 둘째도 사람이요, 셋째도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그것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잘못되면 큰 실효와 이익을 거둘 수가 없다.
제도는 도구요, 도구를 부리고 활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바로서야 그 제도가 제구실을 할 수 있다.
인화를 잃은 사회나 조직은 절대로 발전할 수가 없다.
의욕을 잃은 공무원들은 좋은 행정을 할 수가 없으며
무책임한 교사들은 훌륭한 교육을 하지 못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어느 분야든 사람이 중심이고 제도와 조직은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서 흥망성쇠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침체된 당진군 공무원들이 상호협력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루어질 때 의욕이 팽배하고 저마다 책임의식이 투철해 질 수 있으며, 그 조직의 큰 힘이 발휘될 때 당진군의 발전과 함께 군민들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당진군의 공무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도자를 비롯한 군민 모두가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공무원들도 심기일전하여 참과 진실을 근본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참과 진실한 기틀이 무너졌기 때문에 정신의 힘이 약해졌고, 정신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에 인간의 힘이 약해졌며, 인간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에 사회의 힘이 약해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리(事理)의 핵심을 바로 파악해야 한다. 피상적 미봉책으로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로 잡을 수가 없다. 모두 진실로 돌아가자. 그래야만이 정신이 바로 서고, 정신이 바로서야 인간이 바로 서고, 인간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 선다.
이것이 우리가 잘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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