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출신 동양화가 전명애씨의 9번째 개인전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렸다. 전명애 화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산수화를 전공했으며 한국미술문화대상전 은상, 서울미술전람회 특선, 통일미술대전 특선 등 많은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전명애 화가는 세종문화회관과 경인미술관, 예술의전당, 공평아트센터, 백상갤러리 등 국내와 필리핀 국립현대미술관, 중국 베이징 상상시대미술관, 일본 도쿄 등 해외에서 개인전과 그룹전 등 대소 전시회를 43차례 연 바 있다. 전명애 화가는 “경인년 새해에 고향에서 뜻깊은 전시회를 갖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전시회 개최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