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유정, 충남 남녀 궁도대회서 단체전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전 여무사 강미영 씨 1위, 남자 일반부 정철순 씨 3위

충남궁도협회 당진학유정(사두 남상원)이 지난 5일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기념 제2회 충청남도 남녀 무사궁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여무사 1위를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유정은 지난 지난 5일 공주 관풍정에서 열린 궁도대회에서 충남도내 35개 정에서 참여한 단체전(김영만, 김화근, 강미영, 정철순, 고한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여무사 강미영 씨가 1위를 거머쥐었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도 정철순 씨가 3위에 올랐다. 남상원 사두는 “국궁은 예부터 사대부들의 필수덕목으로 알려져 있는 전통무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혼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누구든 남산공원에 찾아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궁에 관심있는 사람은 학유정 355-2779로 문의하면 누구나 무료로 국궁을 배울 수 있다.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