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프로볼러들의 잔치가 지난 22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치러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당진 대호볼링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SBS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프로선수와 아마 선수 등이 참가했다. 당진군볼링협회(회장 박재홍)가 주관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천1백만원(우승 800만원)으로 20위까지 시상한다.
지난 22일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린 환영식과 개막식에는 볼링협회 및 기관단체장,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홍 당진군볼링협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막식이 치러졌으며 23일 A, B조 8게임, 24일 B, A조 8게임을 치른 후 16게임 토털 핀으로 12강을 선발해 25일 파이널 경기로 최종 챔피언을 가렸다.
■경기결과
△우승:이영미 △준우승:이유정 △3위:김령희 △4위:정은주 △5위:김춘희 △6위:양은숙 △8위:박영희 △9위:염혜경 △10위:윤이상 △11위:김영숙 △12위:차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