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입단하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1일부로 당진군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한 선수들은 황유미(29), 김동원(28), 김용연(23), 김보경(23), 정미진(19) 선수로 배드민턴 팀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군청 안희석 담당자는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으로 인해 당진군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활력을 띄게 될 것”이라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군청 배드민턴 선수단은 오는 4월 경 열릴 예정인 봄철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상위권 진입을 첫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