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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1.05.17 13:44
  • 호수 860

“국제요리대회서 해나루쌀 요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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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매 원장, 김종원·이유림 학생

당진요리학원 진수매 원장과 김종원(운산공고, 부 김필곤, 모 양영순), 이유림(서야고, 부 이우선)학생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국제요리경연대회는 개최시마다 800여팀이 참가하는 전국규모 대회다.
이날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진수매 원장과 동메달을 수상한 이유림 학생은 해나루쌀을 이용한 쌀요리를 전시했다. 김종원 학생은 생선을 이용한 요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진수매 원장은 쌀요리 5코스로 한식퓨전인 누룽지강정 쌀무스, 떡과 잡곡을 이용한 한국식 스테이크 등을 선보였다.
진 원장은 “밀가루 음식보다는 쌀을 좋아해서 선택한 재료 였는데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며 “해나루쌀도 홍보하고 쌀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앞으로도 만들어 볼 계획”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종원 학생은 도우로 감싼 두부와 야채꼬치, 도미로 만든 블렌다더 등을, 이유림 학생은 야채쌀떡 빠데와 한방소스, 누룽지 무스 등을 전시했다. 꾸준한 대회참가를 준비 중인 김종원 학생은 “생선이 쉬운 재료는 아니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대회당일 눈길을 많이 끌었다”며 “이번엔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도와주는 분도 많았던 대회였다”고 말했다.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유림 학생은 “중2 때부터 요리를 시작했는데 첫 출전한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계속 요리 공부를 열심히 해서 많은 대회에서 수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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