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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1.06.03 20:31
  • 호수 863

당진초 배드민턴선수단 전국소년체전에서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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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배드민턴 역사상 첫 은메달 획득

▲ 충남대표팀으로 나선 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진 배드민턴 역사상 전국소년체전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3단식, 2복식 등 5경기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당진초 선수단은 16강전에서 경북대표를 3대0으로 꺾었고 8강전에서는 강원대표를 접전 끝에 3대2로 눌렀다. 4강에서는 충북대표를 3대0으로 꺾어 좋은 상승세를 보여 당진 배드민턴 사상 첫 소년체전 금메달의 기대를 높였다.
당진초 선수단은 결승에서 만난 경남대표팀과 3시간이 넘는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세트까지 벌인 끝에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날 당진군배드민턴협회(회장 맹붕재)와 당진군은 긴급 응원단을 편성해 김천으로 보내 금메달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선수들을 지도한 당진초등학교 김종필 코치는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연습해 소년체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연습해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배드민턴협회 맹붕재 회장은 “당진초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고 당진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번 대회 목표가 4강이었는데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금메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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