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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1.06.19 14:49
  • 호수 865

“당진군 선수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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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을 달궜다 - 당진군 응원단 ‘면천난타’
면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구성

당진군 선수단이 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북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2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폐막식을 앞두고 열린 당진군과 천안시의 축구 결승전에서 이들의 존재감이 제대로 느껴졌다. 북소리의 주인공은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구성한 난타응원팀. 이들은 4일 내내 경기장 곳곳을 다니며 큰 북을 동원해 신명나는 응원을 펼쳤다.
이들이 출범한 것은 2년전. 그간 군내 각종 축제는 물론 수많은 경로잔치에 초청돼 공연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당진군의 응원부대를 자청하고 나섰다. 10명, 20개의 ‘모둠북’으로 흥을 돋웠다.
회장 이점순(56)씨는 “당진군의 선수들이 군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벌이고 있는데 군민의 한 사람으로 부족하지 않은 응원을 보내자는 취지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함께 난타팀을 구성했다”며 “대부분 주부들인데 응원과 함께 주부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니 더욱 좋다”고 말했다.

■단원명단 △회장:이점순 △단장:김덕주(면천면장) △매니저:오수권(체육회 홍보이사) △단원:전희정, 김종숙, 김한순, 김정숙, 이복실, 허재숙, 허주순, 신현숙, 배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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