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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2.04.05 08:53
  • 호수 903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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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선수단 출전 대회로 기록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당진시에서 열린 2012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김천시청이 남자부 우승을, KGC인삼공사가 여자부 우승 차지하며 끝을 맺었다.
당진시가 시승격 기념으로 추진한 이번 경기에서는 183팀 2,196명이 당진을 찾아 역대 최대 선수단이 출전한 대회로 기록됐다.
충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초등부·중학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당진시배드민턴협회·연합회(회장 신정수)가 다양한 식단을 준비해 선수와 임원, 선수 가족, 관람객 등에게 제공해 관심을 끌었으며 식사를 제공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배드민턴 꿈나무들 육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당진실내체육관 및 신성대학교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청은 남자일반부(박현식, 최호진, 김상수, 김병완, 강명원, 김동헌)가 단체전에서 3위의 성적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당진시배드민턴협회·연합회 신정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상권에 미친 경제적 영향과 시 설치 이후 당진을 알릴 수 있는 기회, 당진시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국내에 각종 배드민턴 대회가 많지만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황리에 치러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남자초등부 단체 1위 매봉초 △여자초등부 단체 1위 반천초 △남자중학부 단체 1위 김천중앙중 △여자중학부 단체 1위 성지여중 △남자고등부 단체 1위 문수고 △여자고등부 단체 1위 범서고 △남자대학부 단체 1위 원광대 △여자대학부 단체 1위 한국체대 △남자일반부 단체 1위 김천시청 △여자일반부 단체1위 KGC인삼공사 △초등부 최우수선수 박가은(반천초등학교) △중학부 최우수선수 기보현(성지여자중학교) △고등부 최우수선수 정재욱(문수고등학교) △대학부 최우수선수 이행함(원광대학교) △일반부 최우수선수 안현석(김천시청) △초등부 최우수지도자 김지훈 △중학부 최우수지도자 이경원 △고등부 최우수지도자 전영귀 △대학부 최우수지도자 최정 △일반부 최우수지도자 김학균
김창연 기자 kcy84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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