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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2.04.05 08:54
  • 호수 903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이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8일 동안 경제활동 약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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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및 응원단 약 1만7천명 당진 찾아
숙소 부족해 선수들 불편 초래 지적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이하 배드민턴 리그전) 개최 기간 동안 지역경제에 약 11억원의 소득을 안겨준 것으로 발표됐다.
당진시 문화체육과 체육지원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183개 팀 2196명의 선수들과 1만5천여 명의 응원단이 당진을 방문했다. 이어 이들이 경기기간 동안 당진에 머물며 식사비용으로 약 3억2천만원, 숙박비용으로 약 1억5천만원, 쇼핑 및 관광, 유흥으로 약 6억7천만원 등 총 11억4천만원의 경제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과 최경호 체육지원팀장은 “경기가 열리는 체육관에는 관중이 연일 만원 이었다”며 “이로 인해 관광과 숙박, 식당 이용 등 약 11억원 정도의 경제적 가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장 주변에는 무질서한 포장마차 등이 발견되지 않아 정돈된 경기 환경을 보였고 경기장 안내나 음료 봉사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반면 선수들의 숙소가 부족해 먼 거리에서 경기장을 왕복하며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불편함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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