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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향토 시인의 詩 한 편 -하우림
꽃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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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아래서 서성대며 배회했네
청춘의 한 때처럼 찬란한 발작
아득히 흩날리는 저 황홀한 통증
애련한 비정함도 기척없이 지나가네, 잘가라
가엾은 내 청춘, 나를 추억해다오 

 

하우림 시인
· 장편소설 「바람을 타는 여자」 
· 시집  「전화속에서 울고있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그대」 등
· 당진문인협회 회원
· 원주 KBS 아나운서 활동
· 서울 CBS, 강릉 MBC 성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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