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한 그리움
살며시 내려놓고
가지 끝에 매다린
가냘픈 넌
떨고 있구나
남몰래 숨겨둔 사랑
짧은 영화를
영롱한 아침 햇살에
사르르 삭히고 있구나
맺지 못한 사랑이라며
훨훨 보낼 것을
소복이 한나절을
뚜욱 뚝 눈물 떨구는
여인이여
김순옥 시인은
- 서울 출생
- 당진시대신문사 이사
- 당진문인협회 회원
- 호수시문학회 회원
그대 향한 그리움
살며시 내려놓고
가지 끝에 매다린
가냘픈 넌
떨고 있구나
남몰래 숨겨둔 사랑
짧은 영화를
영롱한 아침 햇살에
사르르 삭히고 있구나
맺지 못한 사랑이라며
훨훨 보낼 것을
소복이 한나절을
뚜욱 뚝 눈물 떨구는
여인이여
김순옥 시인은
- 서울 출생
- 당진시대신문사 이사
- 당진문인협회 회원
- 호수시문학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