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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8.04.27 00:00
  • 호수 221

정치인/백종길 국민회의위원장-자민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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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백 종 길 위원장

자민련과의 단일화 낙관

지방선거에 50%이상 당선시키겠다



-6.4 지방선거 후보자 영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가?

=영입작업이 순조로와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국민회의 단독으로도 50%이상 당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나설 국민회의 후보로 누가 거론되고 있나?

=군수후보로는 손인교·한만석씨가 준비하고 있고, 도의원은 김홍장·윤용만씨가 나설 예정이다. 군의원 출마자들도 송악에 김천환, 고대의 이기흥, 석문의 전윤환, 신평에 김광석·이덕연씨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이다. 특히 2선거구 도의원 후보인 윤용만씨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군수후보로 손인교·한만석씨가 거론되고 있는데...

=선정위원을 선임, 민주적 절차에 의해 후보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일부에서 너무 무원칙한 영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집권당으로서 과거를 불문하고 문호를 활짝 개방하고 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폭넓게 영입, 당세를 확장해 대통령이 편하게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현욱 의원과는 지방선거와 관련 대화가 잘되고 있는가?

=중앙에서 선거법이 확정되는대로 깊은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자민련에서 지역정서와 후보의 경쟁력을 내세워 기득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선때의 합의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 지방선거에서 공조가 되지 않으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지역정서에 의존하지 않고도 당선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많다. 하지만 단일후보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김의원도 큰 정치를 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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