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5월부터 시내버스 탑승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내버스 탑승 안내도우미 사업은 당진터미널 등 주요 승강장에 3명의 탑승도우미를 배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승·하차 시 짐을 들어주거나 몸을 부축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탑승 안내도우미 사업의 시행으로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당진시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시범사업 후 문제점을 보완해 2013년도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