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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면 매일 저녁 합동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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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 지역 기관·단체 청소년 탈선 예방 긴급회의

 

순성 지역 기관·단체는 여름방학 전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5인 1조로 합동 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지역 내 3개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순성면은 지난 6일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순성면은 최근 순성 지역 내 공중화장실과 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담배는 피우는 모습이 적발되고 절도 사고가 발생해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어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회의에는 이현영 순성면장과 노남선 치안센터장, 박장화 시의회 의장, 이진용 이장단협의회장, 이완선 농협조합장, 이상협 기동순찰대장, 양상순 순성패트롤맘 등 순성면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청소년 탈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현영 순성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식 습득 못지 않게 인성교육도 중요하므로 기성세대들의 관심과 선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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