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안희정 도지사와 함께 순성면 아찬리 과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처리했다. 이날 농민들은 농민들의 농업재해보험과 관련해 낙과 피해 외에도 낙과가 되지 않은 과실 중 상품성이 없는 과일에 대해서도 보험을 적용해 달라는 것과 낙과된 과일을 전량 수매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맹 장관은 현장에서 농림식품부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농업인의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 읍면소식
- 입력 2012.08.31 20:43
- 호수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