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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에 따른 농업부문 후속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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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위 의원들, 도 농수산국에 대책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지난달 27일 도 농수산국과 충남농축산물류센터관리공사 소관에 대한 201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종현 위원장은 “올해는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중국과의 2차 등 12개국과의 협상이 진행되는 등 농업분야 개방이 확산되고 있어 이로 인해 우리지역 산업 전반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대응전략 모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뭄과 이상 고온, 한파와 폭우 등 기상이변과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홍열 부위원장(청양)은 “기후변화로 곡물가가 이상 급등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그 동안 추진한 해외농업개발사업이 표류하고 있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대상의 선정사유와 선정현황, 지역식품순환체계 사업 중 돼지카페를 큰 실적인양 보고하였는데 한 사례를 갖고 지역식품순환을 거론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고남종 의원(예산)은 “FTA 추진에 따른 농업부문에 대한 후속대책과 최근 6년간 도비로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신문의 종류와 구독 지원이 타당한지, 또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계획, 농어촌공사와 도와 업무설정 관계, 집하장 등 농산물 유통시설 보조사업 창고에 대한 불법용도변경 관리현황”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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