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에 해나루쌀 도정자판기 설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1분도까지 선택 가능

 

해나루쌀 즉석 도정자판기가 지난달 27일 하나로마트 대전 오룡점에 설치됐다.
당진시 쌀농사연구회(회장 마근수)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신평농협에서 원료를 제공받아 설치하게 된 도정자판기가 대전에서 첫 시범적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도정자판기는 소비자가 5분도~11분도까지 도정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도정한 현미가 3kg 단위로 포장돼 나온다.
쌀은 당진시 쌀농사연구회에서 직접 재배한 삼광벼를 사용하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정자판기를 이용해 갓 도정한 해나루쌀을 소량씩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신선한 쌀을 맛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만큼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향후 다른 지역에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대전 오룡점 담당자는 “하루에 10여명이 도정자판기를 이용하며 계속해서 이용객이 느는 추세”라면서 “자판기에 대해 물어보는 등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