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당진시청소년문학상 대상 시부문에 최재현 학생, 산문부문에 진민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정재석)가 주최하는 당진시청소년문학상에는 당진시 모든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400여편을 응모해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올해 문학상 심사는 윤성의 시인과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장수현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산문부문 대상 진민주 학생은 체험을 통한 글쓰기의 좋은 본보기였으며 상황을 끌어가는 글쓰기 기법과 내재된 내면의 생각의 표현에 진정성이 돋보였다”고 밝혔으며 “시부문 대상 최재현 학생의 작품은 서정성이 진하게 배어 있으며 언어의 표현 기법이 매우 참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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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0.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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