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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님 넘치는 종합화장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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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이야기꽃 피우며 훈훈한 정 나눠
손님의 피부 상태 철저히 파악해 최상의 상태로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에는 여성용 화장품을 비롯해 각종 소모품 등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다. 굿모닝 종합화장품은 화장품 구매와 피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굿모닝 종합화장품 최남숙(사진 좌측) 대표는 5년 동안 화장품판매장에서 일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굿모닝 종합화장품을 개업해 8년째 운영 중이다.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이지만 오후 시간을 이용해 많은 단골들이 찾는다. 물론 화장품 구매만을 위해 찾는 손님들은 아니다. 사랑방 같은 포근한 분위기에 서로가 갖고 있는 고민을 상담하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점심시간이면 굿모닝 종합화장품은 사랑방 손님들로 북적인다. 직원들의 식사는 물론 사랑방 손님들의 식사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손은 배로 늘어 힘들지만 서로 나누고 웃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게 그녀들의 행복이다.

최남숙 대표는 굿모닝 종합화장품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많은 이들을 만나왔다. 학생 손님때 만나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된 이후까지 인연이 이어질 땐 훈훈한 정과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정감 있는 곳, 손님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굿모닝 종합화장품을 만들어 가고 싶었어요. 제품 및 피부관리를 통해 손님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도 뿌듯하고요. 이 일이 제게는 천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사랑방으로 인식되어 온 이곳은 현재 최남숙 대표를 포함한 상담사 두명과 피부관리사가 근무 중이다. 피부관리사 유정미(사진 우측) 씨는 굿모닝 종합화장품이 창업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최남숙 대표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길을 걸어온 인생의 동반자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굿모닝 종합화장품에 몸담으며 감초 역할을 담당할 정도로 입담도 좋아 많은 손님들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한다.


일에 있어서 만큼은 냉철한 그녀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손님들의 피부 상태에 대해서 철저히 파악하고 있다. 생활 패턴 및 체질을 비롯해 식습관까지 피부에 미칠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손님에게 조언하고 그에 맞는 피부마사지를 통해 피부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게 그녀의 역할이다.

“기본적으로 클랜징 크림과 폼클랜징, 각질제거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한 세안만으로도 피부관리가 가능합니다. 피부관리는 화장품의 가격차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제품과 피부관리사를 믿고 시간을 투자해 손님에게 맞는 피부관리법을 찾는게 중요하죠.”
피부관리사 유정미 씨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출근해 피부마사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총12년의 피부마사지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락처:357-3543
위치:읍내동. 계성공용주차장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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