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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04 18:17
  • 호수 942

“협회의 화합과 미술인의 위상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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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인터뷰]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 백태현 지부장

지난달 16일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 총회가 열렸다. 이 날 안건이었던 임원개선에서 백태현 씨가 신임 지부장으로 추대됐다.
백태현 지부장은 “젊은 미술인들에게 길을 열어주어 후배를 양성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미술협회와 시 관계자와의 교류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학연·지연에서 벗어난 객관적 심사와 선정을 거쳐 1년에 1~2회 정기적인 초대전을 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타지부에 비해 초대전이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요. 초대전이 작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초대전다운 초대전을 통해 미술인의 위상도 함께 높이고 싶네요.”

또한 협회의 회원들에게는 “한 가족, 한 뿌리라는 마음으로 다함께 전시를 준비하고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으며, “자신 역시 협회원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취임식은 추후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백태현 지부장은 신평면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 현재 그린섬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원명단> ▲지부장:백태현 ▲부지부장:박동구, 이상옥 ▲감사:장혜경, 임성실 ▲사무국장:임상준 ▲동양화분과 이사:한기민 ▲서양화분과 이사:최상근 ▲문인화·서예분과 이사:김윤숙 ▲조각분과 이사:백준기 ▲디자인·공예분과 이사: 정찬환 ▲자문위원:장철석, 이종호

전수진 인턴기자 jsj15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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