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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3.01.11 16:48
  • 호수 943

[당진시 주유소 가격 조사]
당진 기름값 서산보다 50원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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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가 휘발유 1959원, 경유 1784원

당진시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인근지역인 서산시와 평택시, 아산시 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국내 한국석유공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진 지역 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959원, 경유가 1,784원으로 나타났다.

서산의 경우 휘발유가 1,930원, 경유가 1,749원으로 당진보다 휘발유 29원, 경유 54원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택시는 휘발유 1,954원 경유 1,769원으로 휘발유 5원, 경유 15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산시는 휘발유가 1,961원, 경유가 1,769원으로 평균 가격이 조사됐으며 휘발유는 당진이 31원, 경유는 아산이 15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지역 내 95개 주유소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신평면 부수리 효성주유소로 리터당 1,889원이며 가장 비싼 주유소는 송산면 동곡리 GS서해주유소로 리터당 2,047원 이다.

경유의 경우에는 신평면 신흥리 철강주유소로 리터당 1,693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SK송악주유소가 리터당 1,869원으로 가장 비싼 주유소로 나타났다. 지역별 혹은 지역 내 주유소마다 이와 같은 가격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해당 주유소의 땅값이나 지역별 물가 수준이 핵심 요인이라는 분석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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