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김동완 의원 2심 재판, 2월8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고인, 검찰 모두 항소장 제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선 김동완 국회의원의 2심 재판이 내달 8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피고인 김동완 의원측과 검찰이 모두 항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2심 재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완 의원 측(변호인 임상택)은 지난달 28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제1형사부 부장판사 김용철)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보좌관 허모씨 역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동안사랑 회장 송모씨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동완사랑 인터넷카페 운영자 한모씨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에 김동완 의원측은 보좌관 허씨에게 사전지위를 약속하지 않았다며 지난 3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하 서산지검, 담당검사 윤원기) 역시 재판부의 1심 선고에 대해 지난달 31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가 김동완 의원의 사조직 개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유죄이며 다른 피고인들 역시 형량이 적다는 것이 서산지검의 항소 이유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