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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1.18 19:36
  • 호수 944

당진문화재단 설립허가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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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총회, 이철환 시장 이사장에 선출
문화예술학교, 문예의전당 위탁 운영 계획

▲ 당진시문화재단 이사, 감사진(왼쪽부터 최영근, 이은홍, 양기철, 김명선, 정정희, 이근배, 이철환, 김종식, 최병옥, 이병선, 정제득, 김광철, 이해선)

당진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발기인 총회를 통해 이철환 시장을 이사장을 선임하고 정관,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해 재단설립허가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발기인 총회에서는 15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설립취지서, 문화재단 정관 등을 제정하고 당진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발기인들은 시장에 이철환 시장을 선출하고 선임직 이사에는 정정희 당진문화원장, 최영근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장, 이근배 신성대 석좌교수, 김광철 세한대 교수, 양기철 신성대 교수, 김추윤 신흥대 교수, 홍사범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옥 농협 당진시지부장,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장을 선임했다. 당연직 이사로는 이은홍 자치행정국장, 이해선 문화체육과장, 김명선 시의원이 감사로는 이병선 법무사, 정제득 세무회계사가 선임됐다. 이날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철환 시장은 “당진문화재단이 당진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의 창작·보급과 문화예술 활동지원 등의 사업 추진으로 당진시를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초대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1월 말 충청남도에 당진문화재단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2월 중 문화재단 설립 등기와 직원 채용을 통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은 기본재산 3억원과 인건비 및 운영비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문화예술사업 발굴사업과 함께 당진문예의전당과 문화예술학교까지 위탁해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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